복지부, ‘2023 진료정보교류 사업 성과 공유회’ 개최
진료정보교류 사업 참여 의료기관들이 참여해 성과를 교류하는 ‘성과 공유회’가 개최됐다.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12월 1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‘2023 진료정보교류 사업 성과공유회’를 개최했다고 밝혔다. 이번 성과공유회는 진료정보교류 사업 우수 운영기관 사례를 공유하고,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 및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고 참여자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. 이번 행사에서는 진료정보교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진료협력센터 서진희 팀장 등 8명의 유공자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. 또한, 우수사례 공모전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. 올해에는 ▲의뢰사례 ▲회송사례 ▲대국민 대상 편익 사례 세 부문별로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, 각 부문 대상을 포함 11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. 선정된 우수사례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상을 수여했다. 한편, 진료정보교류 사업은 의료기관 간에 환자의 진료정보를 안전하게 전자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. 이를 통해 환자가 의료기관을 옮기더라도 새로 방문하는